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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 눈가 시술 후유증 진행중 "화난 것 아냐" 해명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19일 방송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2022-10-20 09:47 송고
채널A '신랑수업' 방송 화면 캡처
채널A '신랑수업' 방송 화면 캡처
코미디언 신봉선이 눈가 시술 후유증에 대해 화난 게 아니라고 해명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는 그룹 god 박준형이 출연해 신봉선을 보고 그가 한 시술을 바로 알아차렸다.
이날 방송에서 손호영은 박준형에 대해 "나는 쭈니형이 결혼할 줄 몰랐다, 워낙에 개성이 강하니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박준형이)딱 결혼하더라고"라고 덧붙였다.

손호영은 "(박준형이) 아이한테 너무 잘한다"라며 "가족밖에 모르고 딸에게 진심이다, 결혼하면 진짜 달라지는 것을 옆에서 느낀다"라고 했다. 이어 "사람은 안 바뀐다고 하는데 달라진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 말을 들은 박준형은 "그럼 뭐해, 54살인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승철은 "오십사살"이라며 총을 쏘는 시늉을 하며 장난쳤다. 이 모습을 본 신봉선이 "그걸 또 받는다"라며 고개를 젓자 박준형은 신봉선을 보고 "(얼굴에) 뭐 했네?"라고 시술 사실을 알아차렸다. 지난 회차에 눈가 시술을 고백했던 신봉선은 "어휴, 나 화난 것 아니다"라고 두 손으로 눈 밑을 감싸쥐며 해명했다.


ahneunjae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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