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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마블' 이만 벨라니 "'캡틴 마블' 브리 라슨은 멘토…슈트 불편함 공감"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2-06-03 10:45 송고
'미즈마블' 스틸 컷 © 뉴스1
'미즈마블' 스틸 컷 © 뉴스1

'미즈마블' 이만 벨라니가 '캡틴 마블'의 주인공 브리 라슨으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만 벨라니는 3일 오전 10시 진행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미즈마블'의 화상 기자간담회에서 '캡틴 마블' 브리 라슨과 직접 연락을 했다면서 "사실 '캡틴 마블' 출연 전부터 브리 라슨은 훌륭한 배우였다, 브리 라슨은 많은 커리어에 변화가 있고 그로 인해 팬덤도 변화한다, 마블 작품을 하는 것만큼 전세계적 관심을 받을 일은 없을 것이다, 무엇과 비교할 수 없는 경험이라는 말을 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배역 준비를 하면서 도움도 주고 긴장하지 않게 위로로 해주셨다, 무엇보다 '캡틴 마블' 슈트가 얼마나 불편한지에 대해서 얘기를 많이 나눴다"며 "첫번째 스크린 테스트 때 내가 움직이지 못했던 부분, 이 부분에 대해서 처음으로 공감할 사람이 있어서 기뻤다"고 해 웃음을 줬다. 

또한 이만 벨라니는 "첫번째 전화 통화가 아니어도 이제 멘토로서 걱정이 있고 질문이 있으면 언제든 편하게 얘기 나눌 수 있는 존재가 됐다"고 설명했다. 

'미즈마블'은 '어벤져스'와 '캡틴 마블'의 열렬한 팬이자 히어로를 꿈꾸는 16세 카말라가 숨겨져 있던 폭발적인 힘을 얻게 되면서 MCU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에너제틱한 히어로 '미즈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렸다. 오는 8일 공개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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