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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퍼스텍 21% 급등…우크라 지뢰 제거 관련주 부각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2022-05-04 09:52 송고 | 2022-05-04 14:55 최종수정
21일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병사들이 러시아 군의 불발 폭탄과 지뢰를 탐지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21일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병사들이 러시아 군의 불발 폭탄과 지뢰를 탐지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4일 장 초반 방위산업 전문업체 퍼스텍의 주가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지뢰 제거 테마주(화제주)로 부각된 결과다.

이날 오전 9시37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퍼스텍은 전날 종가와 비교해 875원(21.50%) 상승한 49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퍼스텍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폭발물 제거 등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소형로봇을 개발했다고 소개하고 있다. 이에 지뢰 제거 테마주로 분류된다.
러시아군이 농경지에 지뢰 등을 매설한 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떠나 인명 피해와 식량난이 우려되고 있다. 최근에는 지뢰 폭발로 두 다리를 잃은 우크라이나 간호사의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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