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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그룹, 제주 국제전기차엑스포서 무인 잔디깎이 선봬

하반기 출시예정 전동 골프카트 등 전시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2022-05-02 08:20 송고
대동 스마트로봇체어 모모(대동그룹 제공)© 뉴스1

대동그룹은 5월3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중문관광단지에서 열리는 '제9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IEVE)에 참가해 무인잔디깎이 등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대동 관계자는 "대동모빌리티, 대동기어 등 계열사와 공동 부스를 운영하면서 스마트 모빌리티 브랜드의 위상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대동모빌리티가 하반기 출시 예정인 전동 골프카트와 그룹 차원에서 개발 중인 무인잔디깎이 '로봇모어' 스마트 로봇체어 '모모' 등을 전시한다"고 말했다.
대동모빌리티는 골프카트, 제로턴모어, 다목적 운반차 등을 국내·외에서 생산·판매하고 있다. 대동기어 농기계 파워트레인. 자동차의 기어·악셀 부품 기업이다.

로봇모어는 자율주행 기반으로 제초작업을 수행하는 시설관리 전동 모빌리티다. 스마트 로봇체어는 4륜 전동휠 구동 방식에 충돌 방지 기능과 블랙 박스를 탑재했다.

전동 골프카트는 화이트 차체에 CI 색상인 주홍색을 적용했다. 신규 현가장치를 적용해 이전 모델보다 승차감을 개선했다. 
이풍우 대동 커스터머비즈 부문장은 "국내 농기계 1위 기업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스마트 모빌리티 신사업을 전개해 그룹의 새로운 핵심전략으로 만들겠다"며 "스마트 농기계, 스마트 팜과 더불어 다양한 전동 모빌리티 제품을 양산해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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