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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헌 광주시장 “운동화 끈 조여 매고 광주 위해 달리겠다”

남한산성 아트홀서 6·1지방선거 광주시장 출마 선언

(경기광주=뉴스1) 김평석 기자, 이윤희 기자 | 2022-04-11 11:45 송고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뉴스1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이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 뉴스1

더불어민주당 소속 신동헌 경기 광주시장은 11일 오전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시 한 번 운동화 끈을 조여 매고 광주만을 위해 달리겠다"며 6·1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는 지금도 가슴 속 깊이 남아았다"며 "(지난 4년간)똑바로 하라는 시민분들의 외침에 답을 드리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두보다는 운동화를 신었고, 양복보다는 점퍼를 입었다"면서 "광주시의 곳곳을 누비며 우리 광주가 너무 자랑스러웠고, 이런 광주의 시장이어서 다행이고 자부심을 느꼈다"고 했다.

그는 또 "각종 규제로 고통받는 광주시에 가슴 아팠고, 난개발로 힘들어하는 시민분들의 어려움에 눈물이 차올랐다"며 "이제는 광주의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꿈꾸는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무너져가는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모든 사람이 애쓰고 있다. 이렇기에 저 역시 시정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늘에서야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면서 "공백 없는 안정적인 행정을 위해 광주만을 위해 달리겠다"고 강조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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