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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소현 식사량에 '충격'…"갉아먹은 수준"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8일 방송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2-04-08 21:52 송고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 뉴스1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 뉴스1
'금쪽 상담소' 오은영이 방송인 박소현의 소식 습관에 깜짝 놀랐다.

8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방송인 박소현이 함께했다.
MC 박나래는 박소현과 함께 프로그램을 하며 9년 가까이 알고 지냈지만 이해할 수 없는 한 가지가 있다며 박소현의 남다른 소식 습관을 전했다. 박나래는 "(박소현은) 입이 너무 짧다, 소식의 개념이 다르다"라며 박소현이 먹고 남긴 군것질 사진들을 소개했다. 과자 하나를 일주일 동안 먹는다고. 이에 오은영이 "저건 먹은 게 아니라 갉아먹은 수준이다"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박소현은 "녹화 날 김숙과 박나래가 시작부터 들들 볶는다, 아침부터 저녁 메뉴를 물어봐, 밥맛이 뚝 떨어진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박나래가 "우리도 밥맛 떨어진다"라고 반박하며 박소현이 음식 냄새를 잡겠다고 밥상에 촛불을 켜놓는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담당지도자)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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