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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지누션, JTBC '유명가수전' 출격…오늘 녹화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2-04-07 12:34 송고
지누션© News1
지누션© News1

힙합 듀오 지누션이 JTBC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에 출연한다.

7일 뉴스1 취재 결과, 지누션은 이날 녹화가 진행되는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에 유명가수로 출격해 '싱어게인2' 톱6를 만난다.
'유명가수전'은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2(이하 '싱어게인2') 톱6가 레전드 유명곡 주인공들을 만나 리메이크 무대로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김기태·김소연·박현규와 윤성·이주혁·신유미가 각각 시니어팀, 주니어팀으로 나뉘어 다시 한번 음악 대결을 벌인다.

지누션은 1997년에 데뷔해 곡 '말해줘'를 대히트시키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인 힙합 그룹이다. 당시 지누션은 힙합 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약 7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기도 했다.

지누션의 대표곡으로는 '말해줘'를 비롯해 '태권V' 'A-YO' '전화번호' 등이 있으며 수록곡 중에서도 당시 가요 차트 상위권을 휩쓴 다수의 곡도 보유 중이다. 이에 따라 '싱어게인2' 톱6가 지누션의 곡을 어떻게 해석했을지도 관심이 쏠리는 대목이다.

'유명가수전-배틀어게인'은 오는 15일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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