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신과 한판' © 뉴스1 |
18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한판'에서는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가 함께했다.17세에 우리나라 최초 호텔 중식당에 근무, 22세에 대만대사관 최연소 조리장에 등극하며 중식계에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는 이연복에게도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큰 위기였다.
이연복은 "이 시기에 재미 보고 잘 버티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저희도 쉽지 않다"라며 "작년 매출 통계를 내봤는데 적자가 1억 2000만 원이다"라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방역 수칙 인원 제한으로 손님을 제대로 받을 수 없었다고. 이에 이연복은 "열심히 뛰어서 적자를 메꿔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MBN '신과 한판'은 염구라대왕 김구라, 도천사 도경완, 허데빌 허경환이 저세상 궁금증을 콕 집어내는 진솔한 환생 '삶'풀이 토크 한판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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