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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다리 찢기' 개인기로 시선 강탈…"아내 김소연이 추천"

'뽕숭아학당' 4일 방송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1-08-04 22:31 송고
TV조선 '뽕숭아학당' 캡처 © 뉴스1
TV조선 '뽕숭아학당' 캡처 © 뉴스1

배우 이상우가 '뽕숭아학당'에 깜짝 등장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는 미스터리 음악쇼 뽕면가왕이 펼쳐진 가운데 닉네임 '펜트하우스의 골프왕'이 출연하며 궁금증을 유발했다. 
무대에 오른 그는 '담배가게 아가씨'를 불렀다. TOP6는 "피지컬을 보고 이동국인 줄 알았는데 노래를 훨씬 잘한다. 헷갈린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영탁은 "노래 하는 분이 아닌데 엄청 큰 용기를 낸 느낌이다"라며 예리한 추리를 했다. 

음성을 변조한 펜트하우스의 골프왕은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라면서 수줍게 인사했다. 또 "제가 이런 데 나와서 말하는 게 익숙하지가 않다"라고 고백했다. 

이 가운데 붐은 "유명인이 추천한 개인기가 있다던데"라고 물었다. 그러자 펜트하우스의 골프왕은 "아내(김소연)가 추천해줬다"라면서 다리 찢기 개인기를 선보였다. 완전히 찢어진 다리가 시선을 강탈했다. 

이내 공개된 그의 정체는 이상우였다. 이상우는 장민호와 인연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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