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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1년품질분임조 경진대회' 16~17일 개최

도내 21개 기업 31개 품질분임조 참가 사례발표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2021-06-15 15:43 송고
충북도청.© 뉴스1
충북도청.© 뉴스1

충북도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충북기업진흥원에서 도내 21개 기업 31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하는 '2021년 충북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기업의 현장문제를 자주적으로 해결해 품질향상에 이바지한 우수한 분임조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대회다.
분임조의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공유해 기업의 품질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전국 대회 본선 출전을 위한 지역 예선이기도 하다.

부문별 참가 분임조가 최근 1년 이내 완료한 현장활동 개선사례를 발표하고, 전문가 5명의 심사를 거쳐 고득점순으로 우수 분임조를 선발한다.

우수 분임조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의 도지사 상장을 받는다. 대상과 최우수상 분임조는 8월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박지훈 삼보에이앤티㈜ 대표가 산업부장관 표창을, 성신양회㈜ 단양공장이 품질경영 표창을, ㈜오리온 청주공장이 생산혁신 표창을 받는다.

또 ㈜LG에너지솔루션 오지영 주임 등 12명의 근로자는 도내 기업의 품질과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충북도지사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개회식과 폐회식, 관중 없이 진행한다. 대신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한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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