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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스 "데뷔 긴장돼서 못 자…정말 설레고 떨린다"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1-06-08 16:13 송고
이펙스/C9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이펙스/C9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그룹 이펙스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이펙스(위시 금동현 뮤 아민 백승 에이든 예왕 제프)는 8일 오후 4시 데뷔 앨범 '바이폴라(Bipolar) Pt.1 불안의 서' 발매 쇼케이스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날 이펙스는 "데뷔를 앞두고 긴장이 되어서 얼마 못잤다"고 운을 뗐다.

이어 위시는 "이펙스가 준비한 것을 오늘 다 보여주는 거라 너무 설레고 떨린다"며 "유니크한 사운드를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금동현은 "저희는 정통 힙합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 음악을 시도하고 있다. 열심히 준비한 시간이 아깝지 않게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고, 뮤는 "4세대 아이돌 중심으로 주목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8일 오후 6시 발표될 이펙스의 첫 번째 EP '바이폴라 Pt.1 불안의 서'는 이펙스가 앞으로 전개할 전체 세계관의 시작을 알리는 앨범이다. '바이폴라(양극성)'라는 대주제 아래 이번 Pt.1에서는 청소년기에 겪게 되는 다양한 '불안의 시작'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타이틀곡 '락 다운'(Lock Down)은 일렉트로 힙합 장르로, 일상화된 SNS의 사용과 전염되는 우울감 간의 상관관계를 설명하는 곡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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