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장윤정 "남편 도경완, 지금도 내 정수리에 뽀뽀하고 발가락 깨물어"

'맘 편한 카페' 11일 방송서 언급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1-03-12 08:41 송고
E채널 '맘 편한 카페' © 뉴스1
E채널 '맘 편한 카페' © 뉴스1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과 여전히 신혼 같은 금슬을 자랑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에서는 임신 초기 배윤정의 급격한 호르몬 변화와 그로인한 일상의 고충에 대해 얘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윤정은 자신을 위해 노력하는 남편의 스윗한 행동을 자랑했다. 이에 질세라 장윤정도 도경완과의 달달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맘 편한 카페'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장윤정은 "남편이 정수리에 뽀뽀를 자주 하고, 발가락을 깨문다"라고 깜짝 발언을 했고, 이에 최희는 "지금도?"라며 놀라워했다. 장윤정은 "그럼요"라면서 티격태격하지만 여전히 금슬이 좋은 부부의 일상을 전했다.

또 장윤정은 "아직도 남편 앞에서 안경 대신 렌즈 낀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라며 "생리현상도 트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다가 실수한 적은 있었는데 정말 놀라서 소름이 끼치더라, 자다가 신호가 오면 바로 화장실을 간다"라며 "임신했을 때도 안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맘 편한 카페'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taehyun@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