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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충북도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선정

체계적인 협력체계 구축·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 노력

(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2021-03-10 09:47 송고
진천군 치매안심센터.(진천군 제공)© 뉴스1
진천군 치매안심센터.(진천군 제공)© 뉴스1

충북 진천군은 2020년 충북도 치매관리사업 성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역량강화·서비스 운영, 지역기반 치매관리사업, 시·군·구 치매 특화사업 등 4개 영역 6개 항목 15개 지표를 평가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노인 실종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해 경찰서와 '생거진천 돋보기 안전망'을 구축했다. 업체 20곳에 치매환자 실종 상황가정 대처교육과 치매안심등불로 지정하는 등 체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안심마을(문백면 옥산마을·초평면 용동마을·광혜원면 중리1·2구마을)을 지정했고 치매극복 선도학교인 광혜원고 학생들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가가호호 1대 1 가정방문 인지재활프로그램, 치매안심꾸러미 배부, 치매극복 온라인 걷기대회, 치매타파 서포터스 구성, 치매예방프로그램 운영 등의 사업도 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노후를 누리도록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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