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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유망주 김승혜, 조세호와 썸 고백 "잘해볼 생각 있었다"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2021-01-30 19:15 송고
놀면뭐하니© 뉴스1
놀면뭐하니© 뉴스1

개그우먼 김승혜가 조세호와의 썸을 고백했다.

30일 오후 6시30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카놀라유(유재석)이 예능 원석 유망주들을 만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카놀라유는 신인 코미디언을 소개할 목적으로 동료 코미디언들의 추천을 받았다. 추천을 통해 이날 자리에 등장한 이는 김해준, 김승혜, 신규진, 하준수, 이은지였다.

카놀라유는 김승혜를 보며 "궁금했던 것이 있다"며 "과거 '해피투게더'에서 조세호와 썸이 있지 않았나, 그 이후 이야기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김승혜는 "그날 이후 연락을 했고, 선배들의 도움으로 만나는 자리도 생겼었다"며 "나는 정말 마음이 있었고, 잘해볼 생각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조세호 선배가 스케줄 끝나고 새벽에 전화도 했고 자주 만나는 자리도 생겼다"며 "그때까지만 해도 정말 잘될줄만 알았다"고 덧붙였다.
김승혜는 "그런데 항상 누구와 같이 나오더라"라며 "이동욱씨도 봤고, 아는 사장님들도 많이 만났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런데 어느날은 개인기를 보여주겠다고 하더니 뱃살로 배와 코끼리를 보여주더라"라며 "그날로 내 썸이 끝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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