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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송창의, 딸 위해 '쥬쥬언니'로 변신→겨드랑이 제모까지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20-12-21 23:49 송고
SBS '동상이몽2' © 뉴스1
SBS '동상이몽2' © 뉴스1
'동상이몽2' 송창의가 딸 하율이를 위해 겨드랑이 제모까지 감행하며 '쥬쥬언니'로 변신했다.

21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딸 하율이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는 송창의, 오지영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송창의는 평소 딸 하율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로 변신을 하기 위해 드레스를 준비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송창의는 오지영의 도움을 받아 화려한 화장에 이어 분홍색 가발을 착용해 점점 하율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로 변해갔다. 더불어 송창의는 오지영의 제안으로 수북한 겨드랑이털을 제모하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송창의와 오지영은 충격적인 분장에 하율이가 무서워 도망을 갈지도 모른다고 걱정했다. 이에 송창의는 완벽한 모습을 더하기 위해 캐릭터 춤과 율동을 맹연습했고, 걱정과 달리 하율이는 '쥬쥬언니'로 변신한 송창의의 모습에 배시시 웃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안겼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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