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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토론토와 1박2일 혈투서 7타수 1안타…타율 0.180(종합)

1차전 3타수 1안타, 2차전 4타수 무안타
탬파베이. 2경기 모두 승리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2020-08-17 09:11 송고
탬파베이 최지만. © AFP=뉴스1
탬파베이 최지만. © AFP=뉴스1

최지만(29·탬파베이)이 서스펜디드 경기 포함 1박2일 혈투에서 2루타 한 개를 신고하는데 그쳤다. 

최지만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의 살렌필드에서 열린 20202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서스펜디드 경기 포함 두 경기에서 합계 7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두 경기 모두 4번 1루수로 나섰고 1차전에서 3타수 1안타, 2차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전날 경기가 우천으로 중단됨에 따라 이날 템파베이가 1-0으로 앞선 4회말 상황부터 재개됐다.

전날 2번 타석에 들어서 무안타에 그쳤던 최지만은 1-1로 팽팽하던 5회초 2사 1루 기회에서 2루타를 때렸고 1루 주자는 상대 수비 실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타율은 0.185에서 0.193으로 상승했다.
두 번째 경기에서는 침묵했다. 0-2로 뒤진 2회초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에 그친 최지만은 4회초 1사 1,2루 찬스에서는 삼진으로 물러났다.

3-5로 뒤진 5회초, 만루 상황에서 맞은 세 번째 타석에서도 2루 땅볼로 아웃된 최지만은 7회초 2사 1,3루에서도 다시 한 번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최지만의 타율은 다시 0.180으로 하락했다.

한편, 탬파베이는 서스펜디드로 열린 1차전을 3-2로 승리한 데 이어 2차전까지 7-5로 승리했다.

2연승에 성공한 탬파베이는 14승9패를 기록했고 2연패에 빠진 토론토는 7승11패가 됐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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