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사 © News1

경기 파주시는 포스트 코로나 언택트(비대면) 시대에 맞춰 민방위 교육을 모바일로 통지하고 사이버교육으로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파주시는 올해부터 민방위 대원의 휴대폰으로 민방위 교육훈련 소집통지서를 전달한다. 또한 올해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무기한 연기됐던 민방위 대장과 1~4년차 대원의 집합교육을 올해에 한정해 사이버교육으로 전환해 진행한다.사이버 교육은 8월 17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민방위 대원은 편한 시간에 PC 또는 모바일로 ‘스마트 민방위’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인 인증 후 1시간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파주시 관계자는 “모바일 통지의 시행과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파주시 민방위 대원에게 여러 편의를 제공하는 한편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dj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