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 2012.12.11/뉴스1 |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 신한은행이 퓨처스리그 후원에 나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4일 신한은행과 KBO 퓨처스리그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리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파트너십 활동을 KBO와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KBO는 잔여시즌 동안 퓨처스리그가 개최되는 각 구장을 통한 신한은행 SOL 홍보 활동을 하고 중계를 통해 브랜드를 노출할 예정이다. KBO와 신한은행은 이번 스폰서십 체결을 계기로 양사의 동반성장이라는 목표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KBO는 새로운 퓨처스리그 중계권 계약을 통해 올 시즌부터 네이버, 카카오, 유튜브(스포카도 채널)에서 매주 3경기 이상을 중계, 야구팬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퓨처스리그 산업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까지 생중계 누적 접속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야구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의 관심이 퓨처스리그로 확대됐다.
KBO는 앞으로도 퓨처스리그 마케팅 활성화로 리그 산업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고 파트너십 등을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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