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진주시-공공기관-경상대-문화단체, 문화도시 추진 업무협약

(경남=뉴스1) 한송학 기자 | 2020-07-07 10:45 송고
진주시와 공공기관, 대학과 문화단체 등이 '2020 진주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지난 2월 진주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 뉴스1
진주시와 공공기관, 대학과 문화단체 등이 '2020 진주 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지난 2월 진주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 뉴스1

경남 진주시는 시와 LH, 한국남동발전, 경상대학교, 한국예총 진주지회가 '문화도시 추진 업무협약'을 지난 6일 진주시청에서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은 '2020년 문화도시 추진'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인적교류, 자문, 문화도시 관련 프로그램 운영 협력 등이다.
그동안 시는 문화도시 선정을 위해 올해 30여 차례 실무추진단과 읍면동 실무위원회 회의 개최, 청년화상회의 개최 등‘지속가능한 문화도시 진주’선정을 위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청년 서포터즈를 통한 적극적인 시민 의견 수렴과 홍보 활동, 진주 아지매 수다방 운영 등 6개 문화도시 마중물 사업을 적극 추진해 문화도시 선정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 문화도시추진위원회에서도 관내 약 20여개의 공공기관, 대학, 문화예술단체와 문화도시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문화도시는 정부가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하고 고령화와 산업구조 변화로 쇠퇴해가는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문화진흥법과 '문화도시 추진계획' 에 의거해 실시한다. 도심과 공동체의 기능을 회복하고 지역민의 문화적 삶을 높이며 특색 있는 지역 문화자산을 세계적 브랜드로 키우는 역할도 한다. 매년 문화적 기반과 역량을 갖춘 지자체 5~10개를 지정하고 있으며, 5년간 국비 등 총 200억원을 지원한다.


han@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