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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 라이브' 슈퍼주니어 "사이버가수 아담 된 기분…신기해"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20-05-31 15:18 송고
네이버 브이라이브 캡처 © 뉴스1
네이버 브이라이브 캡처 © 뉴스1
그룹 슈퍼주니어가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 소감을 밝혔다.

슈퍼주니어는 31일 오후 3시부터 네이버 브이 라이브를 통해 비욘드 라이브 콘서트 '비욘드 더 슈퍼 쇼'(Beyond the SUPER SHOW)를 개최하고 온라인으로 팬들과 만났다.
이날 '슈퍼맨'과 '이야이야오!'(2YA2YAO!)로 콘서트의 포문을 연 슈퍼주니어는 화상으로 찾아온 팬들에게 인사했다.

려욱은 "아담이라고 기억하나. 저희가 아담처럼 사이버 가수가 된 것 같다. 이렇게 만나니 감동이다"라고 했다. 이어 동해는 "생활 속에서 화상으로 멤버들과 전화를 자주 했는데 이렇게 공연을 하게 되니 신기하고 영광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원은 "정말 말도 안 될 정도로 웅장하고 이런 시대에 공연할 수 있다는 것이 사명감으로 받아들여진다"고 했고, 규현은 "제가 팬분들의 민낯을 기대했다. 방구석에서 다들 편하게 보시는 모습을 기대했다. 그런데 다들 너무 신경 쓰고 오신 것 같다. 저희도 준비를 많이 했지만, 팬분들도 많이 준비해주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비욘드 라이브'는 SM엔터테인먼트가 지향하는 새로운 컬처 테크놀로지(CT)를 콘서트 분야에 실현, 기술과 공연을 결합한 세계 최초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다. 앞서 슈퍼엠(SuperM)을 시작으로, 웨이션브이(WayV), NCT DREAM(엔시티 드림), NCT 127(엔시티 127), 동방신기가 성황리에 공연을 마무리했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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