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N해외연예] 美 배우 리처드 헤드, 암 투병 중 별세…향년 88세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20-05-27 10:04 송고
'V' 스틸 컷 © 뉴스1
'V' 스틸 컷 © 뉴스1
미국 영화계 및 방송계에서 활동했던 베테랑 배우 리처드 헤드가 암 투병 중에 세상을 떠났다.

26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리처드 헤드는 같은 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 앤젤리스 자택에서 암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향년 88세.
보스톤에서 태어나 자란 리처드 헤드는 뉴욕에서 연극 배우로 데뷔했다. 이어 '뉴욕의 헤라클레스(1969)로 스크린에 데뷔했으며 '차이나 신드롬'(1979) 'F.I.S.T'(1979) '어둠이 밝아올 때'(1979) '자동차 대소동'(1987) '미드나잇 가든'(1997)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또한 리처드 헤드는 NBC 미니 시리즈 'V'에서 존 역할을 맡았고, 시퀄에도 출연했다. 또 '스타 트렉-넥스트 제너레이션' '스타 트렉-보이저' '시퀘스트 DSV' '스타트렉: 레니게이드' 등의 TV시리즈에도 비중 있는 역할로 출연했다.

리처드 헤드가 가장 주목을 받았던 작품은 TV 시트콤 '사인필드' 시리즈다. 그는 이 시트콤에 윌헬 역할로 11회 정도 출연했다.



eujenej@news1.kr

오늘의 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