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 모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뉴스1 |
26일 오후 6시4분께 경기 군포시 산본동 한 복합상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지휘차 등 장비 53대와 인력 136명을 동원해 현재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6시10분께 대응1단계를 발령했다.
이 불로 건물 내 시민 3명이 연기흡입 등 경상을 입었다.
대응 1단계는 4곳 이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2·3단계로 확대된다.
소방당국은 화재 최종 진압 후 정확한 화재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