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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해외연예] '지우히메, 엄마됐다' 日, 최지우 출산 일제히 보도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20-05-17 10:29 송고
최지우 공식펜페이지 © 뉴스1
최지우 공식펜페이지 © 뉴스1

일본도 '지우히메' 최지우의 출산 소식을 크게 보도했다.

지난 16일 일본 연예 매체 산스포, 닛칸스포츠와 대형 포털 사이트 야후재팬 등은 최지우의 출산 소식을 보도했다.
 최근 최지우가 만삭 사진을 공개한 것 등 그동안 최지우의 근황도 자세하게 전달했다.또 '겨울연가'에 대한 언급과 함께 과거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끈 최지우의 엄마로서의 새로운 인생에 큰 관심을 보였다.

최지우는 지난 16일 오전 딸을 출산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고 최지우 배우는 현재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입니다.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밝혔다.

1975년생인 최지우는 올해 우리 나이로 46세다. 오랫동안 싱글 라이프를 이어왔던 그는 2018년 3월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12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40대 중반에 임신을 한 최지우는 지난 6일 오후 공식 팬페이지에 올린 글을 통해 "어렵게 출산 준비를 하시는 예비 맘들도 '노산의 아이콘'인 저를 보고 더욱 힘냈으면 좋겠다"라고 인사한 바 있다.
한편 최지우는 1994년 MBC 공채 탤런트 23기로 데뷔했으며 데뷔 초인 1996년 한국의 이자벨 아자니 선발대회에서 1등을 차지해 이목을 끌었다. KBS 2TV '첫사랑', 영화 '올가미' '박봉곤 가출사건' 등을 통해 인기를 얻었으며 대표작으로 드라마 '진실' '신귀공자' '아름다운 날들' '겨울연가' '천국의 계단' 등이 있다. '겨울연가'와 '천국의 계단'이 일본에서 대히트를 기록하며 '지우히메'(지우공주)라는 애칭을 얻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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