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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음성 주민 300명 대상 생활건강 등 온라인학습 확대

(서울=뉴스1 ) 박주평 기자 | 2020-05-10 12:00 송고
나라배움터 빌리지 서비스 화면(인사혁신처 제공) © 뉴스1
나라배움터 빌리지 서비스 화면(인사혁신처 제공) © 뉴스1

정부가 충북 진천·음성 주민 300명에게 어학, 인문소양, 생활건강 등 온라인 학습 콘텐츠를 확대 제공한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 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이러닝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2020년 나라배움터 빌리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나라배움터(e-learning.nhi.go.kr)는 공무원 대상 이러닝 학습 플랫폼이며, 나라배움터 빌리지는 나라배움터 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특화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충북 진천‧음성군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기존의 어학, 정보화 과정에 인문소양, 생활건강 등 1000여개 과정 학습을 추가로 제공한다.

필요한 내용만 쉽고 빠르게 10분 이내 학습할 수 있는 마이크로러닝(Micro Learning) 과정 약 1만2000편과 오디오북 등 4632권의 전자책 등 나라배움터의 모든 학습 콘텐츠도 서비스된다.

앞서 국가인재원은 지난 2018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충북혁신도시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영어, 중국어 등 5개 언어 학습 118개 과정을 제공하는 나라배움터 빌리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충청북도 취업준비생 100명에게 어학, 정보화 분야 온라인 학습 174개 과정을 제공했다.

대상자들은 이러닝 학습 전 과정을 PC나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학습할 수 있고, 우수 학습자에게는 도서상품권 등 경품도 지급한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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