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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산갈비 가져왔다"…정체는 '굼벵이' 충격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0-05-05 22:44 송고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뉴스1
TV조선 '아내의 맛' 캡처 © 뉴스1
'아내의 맛' 홍현희, 제이쓴이 '산갈비'를 소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자연인 체험을 이어갔다.
이들은 고추장을 직접 만들다 "배고프다"고 입을 모았다. 그러자 자연인은 "산갈비 해줄게"라고 말했다. 홍현희는 갈비라는 말에 "드디어 고기를 먹는 구나"라며 감격했다.

'산갈비'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진 가운데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산갈비 양념구이를 스튜디오에 직접 가져왔다. 홍현희는 "꼭 드셔 봐라. 하나 먹었는데도 기운이 난다"고 말했다.

겉으로 보기에는 윤기가 흐르는 양념구이 같았다. 장영란은 맛있다고 했지만, 이휘재와 박명수를 비롯한 모든 출연진들이 "맛이 이상하다. 고기 같지 않다"고 입을 모았다. 함소원은 "애벌레 같다"고 의견을 냈다.

산갈비의 정체는 바로 '굼벵이'였다. 출연진들은 단체로 경악했다. 전 배구선수 김세진 역시 충격에 휩싸인 채 "보양식을 많이 먹어봤지만 이건 힘들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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