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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상미당·파리바게뜨', 드라마 '더킹 제작 지원 나선다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2020-04-20 09:09 송고
파리바게뜨 '정일품 전병'(SPC그룹 제공)© 뉴스1

파리바게뜨는 SBS 주말 드라마 '더킹-영원의 군주'에 '상미당'(賞美堂)과 '파리바게뜨'의 공간은 물론 제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더킹은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대한민국 황제 이곤(이민호役)과 대한민국 형사 정태을(김고은役)이 그려나가는 판타지 로맨스다. 파리바게뜨는 대한제국, 대한민국이라는 두 개의 공간적 배경과 제품을 지원한다.
지난 17일 첫 방송에서는 이곤이 어린시절 황실 근위대장 조영과 즐겨먹던 간식으로 '정일품 전병'이 소개됐다. 18일 2회분에서는 착한 농부의 빵 등 '시그니처 브레드'를 맛보는 장면이 방영됐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드라마 설정에 맞게 '상미당'(대한제국)과 '파리바게뜨'(대한민국)로 매장을 이원화해 간접 노출하고, 제품들도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콘셉트에 고민을 많이 했다"며 "소비자들이 드라마의 감동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련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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