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 모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뉴스1 |
14일 오후 2시 6분께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광교산 7부 능선에서 발생한 산불이 3시간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헬기 12대 등 장비 47대와 산불진화대, 화학구조대 등 인력 328명을 동원해 오후 5시44분께 불을 완전히 진압했다.화재로 인해 소실된 임야는 0.5㏊(1500평)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광교산 금암약수암 인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산림청과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화재 현장 모습.(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뉴스1 |
koo@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