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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의 맛' 김희재 "'돌리도' 서지오=이모, 밝히지 않은 이유는…"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20-03-19 22:30 송고
TV조선 '미스터트롯의 맛' 캡처 © 뉴스1
TV조선 '미스터트롯의 맛' 캡처 © 뉴스1
'미스터트롯의 맛' 김희재가 '돌리도' 원곡자 서지오와의 관계를 직접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특집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의 맛'에서는 '미스터트롯' 출연 당시 군인 신분이었던 김희재가 출연해 이목을 끌었다.
김희재는 "군인으로 출발해서 '미스터트롯'과 함께 전역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었는데 그 꿈을 이뤘다. 저한테는 최고의 전역 선물인 것 같다.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특히 김희재는 "서지오씨가 이모냐"라는 질문을 받고 그렇다며 미소 지었다. 서지오는 김희재가 불러 화제를 모은 '돌리도'의 원곡자. 김희재는 이모라고 밝히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이모의 그림자를 지우고 제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어서 말씀을 안 드리고 도전했다"고 설명했다.

김희재는 "이모도 제가 '미스터트롯' 지원한지 모르셨다"며 "혼자서 당찬 도전을 시작한 거였다"고 회상해 눈길을 모았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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