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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뇌수막종 수술 후 "실명 위험성 진단…두려웠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0-03-03 08:29 송고
TV조선 '스위치' © 뉴스1
TV조선 '스위치' © 뉴스1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이 뇌수막종 수술 부작용으로 실명 위험성을 진단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TV CHOSUN) '스위치'는 노인성 실명 원인 1위로 알려진 '황반변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출연한 황혜영은 "10년 전쯤 뇌수막종 수술을 받았었다"라며 "당시 부작용으로 실명 위험성이 있다고 들었다. 이후 눈 관리를 위해 눈에 피로감을 줄 수 있는 과로와 스트레스를 조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황혜영은 '황반변성'으로 인해 실명 직전까지 갔던 사연을 들은 후 "나도 실명이 두려워 눈 앞을 손으로 가려본 적 있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지금은 잘 이겨내 밝게 지내셔서 정말 보기 좋다"라며 사연자를 향한 진심 어린 말을 건네기도 했다.

눈 관리를 위해 애교살 아래에 위치한 승읍혈과 눈썹이 시작되는 가장 안쪽에 위치한 찬죽혈 지압법이 소개되었다. 황혜영은 적극적인 태도로 지압법을 따라해 눈길을 모았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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