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 마운틴 스키하우스 잔디광장에서 직원 및 임원 100여명이 안전결의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제공=하이원리조트 ) 2015.11.11/뉴스1 © News1 하중천 기자

강원 정선 하이원리조트는 11일 마운틴 스키하우스 잔디광장에서 15-16 스키시즌 안전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직원들은 안전결의문을 낭독하며 스키장 고객·근로자의 안전과 재해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올해는 전년 시즌보다 리프트 안전관리, 스키어 안전사고 예방 등의 사항을 강화할 계획이다.

하이원 관계자는 “리프트 및 곤돌라 시설점검을 강화해 시즌종료까지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주간 정설시간을 30분 확대하는 등 최상의 설질을 확보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하이원리조트는 리프트 운전자 기술향상 교육과 리프트가 비정상정지 된 상황을 가상으로 설정해 17일 정선소방서와 합동 구조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almalm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