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딸 지온이가 돼지와 입을 맞췄다.
19일 오후 4시50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유난히 돼지를 좋아하는 지온와 함께 '돼지박물관'을 찾은 엄태웅의 모습이 그려졌다.
19일 방송된 KBS2 '슈퍼맨'에서 엄태웅 딸 지온이가 돼지와 입을 맞췄다. © 뉴스1스포츠 / KBS2 '슈퍼맨' 캡처 |
지온은 울타리 너머 아기 돼지들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 낑낑대면서도 연신 '까르르' 순둥미소를 터뜨렸다. 또 울타리 밖으로 나온 아기 돼지들을 고사리 손으로 쓰다듬어주며 돼지를 향한 넘치는 애정을 드러내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지온은 무대로 돼지가 나오자 다가가려고 발과 손을 벗고 급기야 신발까지 벗는 등 '월담'까지 강행하는 등 못 말리는 돼지 사랑을 드러냈다. 돼지와 볼링은 물론, 돼지와 뽀뽀도 가볍게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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