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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민단체, 독거노인 '행복한 케이크 나눔' 행사

14일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까치아파트 경로당서

(서울=뉴스1) 양은하 기자 | 2014-01-08 04:53 송고

소년원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독거노인들에게 케이크를 선물하는 행사가 열린다.

국제여성시민 NGO 쉬캔(SHE CAN)사업본부는 오는 14일 한국소년보호협회 자립관 학생들이 만든 케이크를 독거노인에게 전달하는 '행복한 케이크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행사는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까치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되며 쉬캔 회원들이 케이크를 독거노인 한명 당 하나씩 전달할 예정이다.

이벤트를 기획한 쉬캔사업본부 윤미현 팀장은 "자립관 학생 대부분이 가정불화로 상처를 입거나 조손가정"이라며 "자신이 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존재라는 사실을 인식시켜주고자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쉬캔은 청소년과 여성 인권 문제해결을 위해 지난 9월 세계 16개국에서 동시 발족한 여성시민 NGO다.

문의는 쉬캔사업본부 (02)540-5999.



letit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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