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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지, 데뷔 첫 월드투어 개최…전세계 24개 도시서 만난다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4-05-06 14:43 송고
비비지의 은하(왼쪽부터)와 신비, 엄지 © News1 권현진 기자
비비지의 은하(왼쪽부터)와 신비, 엄지 © News1 권현진 기자
그룹 비비지(VIVIZ)가 월드투어로 글로벌 인기를 이어간다.

6일 비비지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월드투어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비비지는 6월 1~2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2024 비비지 월드 투어 [비하인드: 러브 앤 티어스]'(2024 VIVIZ WORLD TOUR [V.hind : Love and Tears])의 포문을 연다.

이후 6월 9일 대만, 7월 5일 홍콩에서 아시아 팬들과 만난 뒤 애틀랜타, 워싱턴DC, 보스턴, 뉴욕, 시카고, 댈러스, 로스앤젤레스, 산호세 등 21개 도시에서 미주 투어를 이어간다.

비비지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4집 '벌서스'(VERSUS)의 타이틀곡 '매니악'(MANIAC)으로 차트 역주행 신화를 새롭게 쓰며 영국 음악 매거진 NME 등 국내외 유력 매체들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번 투어는 그런 비비지가 데뷔 이래 처음 진행하는 월드투어인데다, 화려한 비주얼과 파워풀한 댄스로 강렬한 매력을 뽐내왔던 비비지의 색다른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한편 비비지의 서울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7일 오후 7시 팬클럽 선예매, 10일 오후 7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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