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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삼성, '김효범 감독 보좌할 코치진에' 김보현·김태경·최수현 선임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2024-04-30 16:10 송고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김보현(왼쪽), 김태(중앙), 최수현(오르쪽) 코치를 선임했다.(서울 삼성 제공)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김보현(왼쪽), 김태(중앙), 최수현(오르쪽) 코치를 선임했다.(서울 삼성 제공)

남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새로운 코치진을 발표했다.

삼성은 최근 정식 감독이 된 김효범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에 김보현, 김태경, 최수현 코치를 선임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삼성 구단에 따르면 2022-23시즌 삼성에서 코치를 시작한 김보현 코치는 선수단 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공수 전술 부문에 역량을 인정받아 새로운 감독을 보좌할 코치로 계속 활동한다.

대한민국 남·여 국가대표 및 미국 곤자가·듀크 대학 여자농구단 전력 분석 팀장을 역임했던 김태경 코치는 다양한 현장 경험과 특유의 영상·통계 분석을 활용해 글로벌 트랜드에 적합한 지도 방식을 통한 코칭을 할 계획이다.

2012년 선수로 삼성에 입단해 매니저를 거쳐 2022년부터는 전력 분석 업무를 해왔던 최수현 코치는 선수단에 대한 이해도와 영상 분석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단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 삼성은 새로 선임된 코치진과 함께 2024-25시즌 선수단 구성 및 전력 구상 등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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