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식 전북자치도 장수군수가 24일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장수군 제공)2024.4.24/뉴스1

최훈식 전북자치도 장수군수가 24일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최 군수는 이날 농식품부를 찾아 지역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주요 신규사업의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지역소멸 위기 대응과 농촌 회복과 관련한 사업의 지원에 힘을 실어 달라고 요청했다.주요 사업은 △장수군 농촌협약(390억원) △미래형 사과 재배 모델 조기 도입을 위한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44억원) 등이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에 산재한 현안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한 경쟁력 있는 신규시책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각 부처는 물론 정치권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 내년도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편성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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