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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베라벨책정원 13일 중앙도서관 일원 개최[서귀포시 소식]

(제주=뉴스1) 강승남 기자 | 2024-04-07 11:19 송고
서귀포시가지 전경(서귀포시 제공) © News1 강승남 기자
서귀포시가지 전경(서귀포시 제공) © News1 강승남 기자

제주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현국)는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중앙도서관 일원에서 2024서귀포베라벨책정원을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서귀포베라벨책정원은 '도서관의 낮과 밤, 일상과 환상의 시간'이 주제다.
이 행사는 서귀포 지역 8개 공공도서관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책 축제로, '낮의 도서관'과 '밤의도서관'의 테마로 나눠 진행된다.

'낮의도서관'에서는 홍조밴드의 축하공연과, 밤코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 읽어주는 할머니 등을 운영한다.

'밤의도서관'에서는 장류진 작가와의 만남, 고민해우소, 1일 독서모임 등을 준비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서귀포시 관내 작은책방 총 4곳(어나더페이지, 제주디어&여행가게, 노란우산, 사서책봥)이 참여하여 베라벨 책방장터를 운영한다.

◇교통환경 개선 유관기관 업무협약

제주 서귀포시가 지역 내 교통환경 개선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서귀포시는 서귀포경찰서(서장 오훈),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지부장 이민정),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본부장 이헌수)와 서귀포지역 교통환경 개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귀포경찰서는 서귀포 교통사고 다발 지역 등 교통사고 통계자료를 제공하고,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는 교통환경 개선방안을 제언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제주본부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자문을 지원하며, 서귀포시는 교통 관련 시설물의 설치를 위해 행·재정적 노력 하는 등 지속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교통관련 전문기관의 장기적 시각과 전문적 안목으로 서귀포시가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 하도록 관련 기관과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ks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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