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제3회 창원특례시 기술창업 포럼’이 열렸다.(창원시 제공)

경남 창원시는 지역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제3회 창원특례시 기술창업 포럼’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포럼에는 창업기업, 창업지원기관, 투자사, 유관기관 등에서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포럼 발제와 토크 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포럼 발제에서는 세계비즈니스엔젤투자포럼 김대진 세나토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지영 경영전략본부장이 각각 ‘글로벌 스타트업 생태계와 디자인’과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성장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좌장을 맡은 경남대 홍정효 대외부총장의 진행으로 각계 전문가 7명의 패널이 참석해 ‘글로벌 스타트업의 전망과 육성 방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세계 각국은 인공지능 기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신기술 스타트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오늘 포럼을 통해 도출된 전문가들의 혜안이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에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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