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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군항제 오늘 폐막…창원시, 뒤늦은 '벚꽃 만개'에 5일까지 안전 관리

임시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추가 운영

(창원=뉴스1) 강정태 기자 | 2024-04-01 17:13 송고
국내 대표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열리고 있는 31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역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활짝 핀 벚꽃을 감상하고 있다. 2024.3.3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국내 대표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가 열리고 있는 31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역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활짝 핀 벚꽃을 감상하고 있다. 2024.3.3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경남 창원시는 진해군항제가 폐막한 후에도 진해를 찾는 상춘객들의 안전을 위해 5일까지 안전관리를 지속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개막한 진해군항제는 10일 간의 행사를 끝내고 이날 폐막한다.
잦은 강우로 인한 일조량 부족 등으로 예상했던 것과 달리 벚꽃이 늦게 피면서 진해군항제 행사 막바지에 벚꽃이 절정을 이뤘다.

이에 시는 군항제 폐막 후에도 많은 상춘객들이 진해를 찾을 것으로 예상해 5일까지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를 이어가기로 했다.

또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임시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5일까지 추가로 운영한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포근한 봄기운과 함께 진해가 아름다운 연분홍빛 벚꽃으로 가득 물들었다”며 “상춘객의 안전과 편안한 관람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z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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