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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주낙영 "2025 APEC 정상회의 최적지는 경주"…외교부 방문

(경주=뉴스1) 최창호 기자 | 2024-03-27 18:30 송고
 이철우 경북지사(왼쪽 네번째)와 주낙영 경주시장(왼쪽 세번째),이 국민의힘 김석기 의원(오른쪽 세번째) 등과 함께 27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오른쪽 네번째)을 만나
 이철우 경북지사(왼쪽 네번째)와 주낙영 경주시장(왼쪽 세번째),이 국민의힘 김석기 의원(오른쪽 세번째) 등과 함께 27일 오후 정부 서울청사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오른쪽 네번째)을 만나 "경주가 2025 APEC 정상회의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경주시 제공) 2024.3.27/뉴스1

이철우 경북지사와 주낙영 경주시장이 27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만나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 최적지가 경주"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와 주 시장의 외교부 방문은 경주시가 APEC이 지향하는 포용적 성장과 지역 발전이라는 국정 목표 실현에 가장 부합하는 도시라는 것을 알리기 위한 것이다.
주 시장은 "경주는 유치 의사를 표명한 도시 중 유일한 기초단체이지만 APEC 정상회의 운영의 안정성과 편의성은 물론 개최지에 필요한 여건을 두루 갖추고 있고, 성장 동력과 발전 가능성 측면에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여러 지자체에서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해 열정적이고 노력해 온 점을 잘 알고 있다"며 "개최 도시 선정은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될 것"이라고 했다.

경주시와 인천, 부산, 제주 등 4곳이 신청한 2025 APEC 개최 도시는 현장 실사를 거쳐 올 상반기 중 발표될 예정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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