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청.(뉴스1 DB) |
강원 철원군은 이달 말 2024년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들에게 입학준비금을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초등학교는 1인당 10만원, 중학교는 1인당 20만원, 고등학교는 1인당 30만원이다. 대상은 철원지역에 주소를 둔 신입생 총 890여명이다.입학지원금은 철원사랑카드에 충전해 전달된다.
앞서 군은 지난 2021년 처음으로 실시한 뒤 현재까지 2875명에게 5억 7840만원을 지원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지역인재들이 걱정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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