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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활동 의혹' 윤미현 과천시의원 제명

(과천=뉴스1) 유재규 기자 | 2023-11-07 20:14 송고
과천시청 전경.(과천시 제공)
과천시청 전경.(과천시 제공)

경기 과천시의회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국민의힘 소속 윤미현 과천시의원을 제명했다고 7일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임시회 본회의에서 윤 의원에 대한 제명 징계안이 윤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의원의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앞서 윤 의원은 2022년 6·1 지방선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 활동을 했지만 '봉사단체로 알았다'며 신천지 활동에 대한 활동을 부인한 혐의로 기소됐다.

윤 의원은 1~2심 모두 벌금 90만원을 선고 받았으며 상고하지 않아 지난달 확정판결 받았다.

벌금 100만원 이상 의원직 상실형을 선고 받지 않았지만 시의원 품위유지 의무 등 위반으로 이날 징계안이 처리됐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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