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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보건부 "이스라엘 공습에 사망자 770명으로 증가"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2023-10-10 19:37 송고 | 2023-10-10 19:38 최종수정
9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 대응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 지구가 불길과 연기로 덮여 있다. 2023.10.10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9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 대응한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가자 지구가 불길과 연기로 덮여 있다. 2023.10.10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 보건 당국은 이스라엘의 반격으로 사망자 수가 770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보건 당국은 10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최소 770명의 팔레스타인인이 사망하고 4000명이 부상했다고 집계했다. 서안지구에서는 토요일 이후 최소 18명이 숨지고 100명이 다쳤다고 보건 당국은 덧붙였다.
한편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는 유대교 안식일이자 지난 1973년 제4차 중동전쟁(욤키푸르 전쟁) 50주년 다음 날인 7일 이스라엘에 전례 없는 규모의 공격을 감행했다.


yoong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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