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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님' 변신 가수 송민호, 'NFT 작가'로 팬과 만난다

현대카드-멋쟁이사자처럼 합작법인 '모던라이언' 통해 NFT 선보여
NFT 보유자들은 프라이빗 밋업 참석 가능

(서울=뉴스1) 박현영 기자 | 2023-03-08 16:09 송고
가수 송민호가 작가 '오님'으로서 1차 프라이빗 밋업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 모던라이언 제공
가수 송민호가 작가 '오님'으로서 1차 프라이빗 밋업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 모던라이언 제공

가수 송민호가 대체불가능토큰(NFT) 작가 '오님'으로서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진다. 

8일 모던라이언은 송민호가 입대 전 NFT 보유자들과 소통하는 프라이빗 밋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던라이언은 현대카드와 멋쟁이사자처럼의 NFT 합작법인이다.
송민호는 작가 '오님'이라는 이름으로 지난해 12월 본인의 반려조 '치피'를 뮤즈로 한 NFT 컬렉션을 출시한 바 있다. NFT는 모던라이언의 NFT 마켓플레이스 '콘크릿 베타'를 통해 선보였다.

NFT 보유자들은 송민호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소규모 프라이빗 밋업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6일에 진행되는 밋업은 세 번째 밋업이다. 

이지훈 모던라이언 이사는 "곧 입대하는 송민호가 '작가 오님으로서 팬들과 꼭 소통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해왔다"며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프라이빗 밋업인 만큼 송민호와 치피를 사랑하는 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yun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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