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송민호가 작가 '오님'으로서 1차 프라이빗 밋업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모습. 모던라이언 제공 |
가수 송민호가 대체불가능토큰(NFT) 작가 '오님'으로서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진다.
8일 모던라이언은 송민호가 입대 전 NFT 보유자들과 소통하는 프라이빗 밋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던라이언은 현대카드와 멋쟁이사자처럼의 NFT 합작법인이다.송민호는 작가 '오님'이라는 이름으로 지난해 12월 본인의 반려조 '치피'를 뮤즈로 한 NFT 컬렉션을 출시한 바 있다. NFT는 모던라이언의 NFT 마켓플레이스 '콘크릿 베타'를 통해 선보였다.
NFT 보유자들은 송민호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소규모 프라이빗 밋업에 참여할 수 있다. 오는 16일에 진행되는 밋업은 세 번째 밋업이다.
이지훈 모던라이언 이사는 "곧 입대하는 송민호가 '작가 오님으로서 팬들과 꼭 소통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해왔다"며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프라이빗 밋업인 만큼 송민호와 치피를 사랑하는 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hyun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