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우 서귀포시장이 30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시정정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서귀포시청 제공) 2022.8.30/뉴스1 |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30일 "임기 2년 동안 '시민 건강'에 가장 중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취임 후 첫 시정정책회의를 주재, "생애별로 각종 신체적·정신적 활동이 유기적으로 건강하게 이뤄지기 위해서는 행정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며 이 같이 강조했다.그러면서 "시민건강 증진은 큰 예산을 들이지 않고도 시민 행복 지수를 높일 수 있는 시책으로 공직자부터 생활 속에서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청정 건강 도시, 행복 서귀포시'란 민선 8기 전반기 시정목표는 국별로 의견을 공유해 함께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2000여 서귀포시 공직자와 함께 열심히 일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추석 연휴 생활 쓰레기와 상.하수도를 차질 없이 처리 하기 위한 종합대책 상황실 운영 준비와 각 기관·단체와 시민 목소리를 반영한 2023년도 예산편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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