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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9일 밤 11시50분 경기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고 김 전 회장은 지난해 이후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돼 귀국 후 아주대 병원에서 통원 진료를 받았으나 올 하반기쯤부터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빈소는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차려진다. 사진은 2017년 3월 고 김 전 회장이 서울에서 열린 대우창업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모습. (뉴스1 DB) 2019.12.10/뉴스1
fotogyoo@news1.kr
고 김 전 회장은 지난해 이후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돼 귀국 후 아주대 병원에서 통원 진료를 받았으나 올 하반기쯤부터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빈소는 아주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차려진다. 사진은 2017년 3월 고 김 전 회장이 서울에서 열린 대우창업 5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모습. (뉴스1 DB) 2019.12.1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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