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마지막 날인 31일 경북 포항시 남구 영일대 호수 공원에서 시민들이 꽃망울을 활짝 터뜨린 벚꽃 아래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4.3.31/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
30일 오전 경북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유채밭에서 관광객들이 휴일을 보내고 있다. 2024.3.30/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
경북 포항시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해상누각과 벚꽃. (포항시제공) 2024.4.3/뉴스1 |
24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철길 숲에서 벚꽃들이 앞을 다퉈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2024.3.24/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
포항시 곳곳에 벚꽃과 유채꽃 등이 활짝 펴 관광객들을 부르고 있다.
3일 포항시에 따르면 최근 관광객들의 발길이 향하는 곳은 남구 호미곶 유채밭이다.
33만㎡에 조성된 호미곶 유채밭은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남구 효곡동 영일대 연못과 인근의 청송대 둘레길은 포항의 대표적 벚꽃 명소로 꼽힌다.또 철길숲, 오어사 진입로, 환호공원, 영일대해수욕장 해상누각 공원 등에도 벚꽃이 만발하다.
포항시 관계자는 "지난 1일 시티투어버스에 이어 관광택시도 운영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