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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원래 노브라 즐겼는데…임신 후 A컵→C컵 왕가슴 돼버렸다"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2024-04-01 08:11 송고
('웤톸' 갈무리)
('웤톸' 갈무리)

임신 7개월 차인 방송인 황보라가 가슴이 너무 커졌다며 신체 변화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월톸'에는 '황보라 충격 고백. 임신 후 달라진 5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황보라는 "가슴이 너무 커졌다. 너무 좋은 점이다. 이대로 갔으면 좋겠는데 확 줄어든다고 하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임신 전에는) A컵을 사용했는데 지금은 B~C컵을 사용하고 있다"며 "가슴이 커져도 죽어도 속옷을 안 바꿨는데 20주가 지나니까 안 되겠더라. 후크도 안 잠겨진다"고 밝혔다.

('웤톸' 갈무리)
('웤톸' 갈무리)

또 황보라는 평소 조끼를 자주 입는 것에 대해 "브래지어가 너무 불편하다. 근데 지금 점점 가슴이 커지니까 옷을 그대로 입으면 까슬까슬하고 아프다. 그래서 꼭 편한 브래지어를 착용해야 한다고 그러더라. 그래서 브래지어를 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27주가 되니까 (가슴이) 되게 커졌다. 가슴에 예민해졌으니 브래지어를 꼭 착용해야 한다고 해서 착용했다. 인생 브래지어를 찾았다"고 덧붙였다.
황보라는 자기가 착용하는 브래지어를 소개하며 "아기 피부 같은 감촉이다. 이걸 입으면 아주 예민한 유두가 닿았을 때 흠집 하나 안 생길 것 같다. 쓸리지 않을 것 같은 원단이라 좋다. 그리고 와이어가 없는데 와이어가 있는 것처럼 딱 잡아준다"고 말했다.

한편 황보라는 지난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차남이자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동생인 연예기획사 대표 김영훈과 결혼했다. 지난해 11월에는 2세를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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