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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내년 재정확보 발빠른 행보…정부 부처 방문 협의

(횡성=뉴스1) 이종재 기자 | 2024-03-18 16:03 송고
18일 김명기 횡성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은 환경부를 방문해 폐자원 활용 바이오가스 생산시설 구축의 신속한 추진과 사업 성공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상호 협력 관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횡성군 제공) 2024.3.18/뉴스1
18일 김명기 횡성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은 환경부를 방문해 폐자원 활용 바이오가스 생산시설 구축의 신속한 추진과 사업 성공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상호 협력 관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횡성군 제공) 2024.3.18/뉴스1

강원 횡성군이 2025년도 재정 확보를 위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18일 김명기 횡성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행정안전부와 환경부 등을 찾아 내년도 국비 사업 추진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행안부 균형발전국을 방문한 김 군수는 현재 추진 중인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구축에 필요한 기반시설인 접근도로 조성을 요청했다.

이어 환경부에서는 총사업비 488억원 규모의 폐자원 활용 바이오가스 생산시설 구축의 신속한 추진과 사업 성공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상호 협력 관계를 정립했다.

김명기 군수는 “얼어붙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행정이 발 빠르게 나서 중앙부처의 비전이 있는 사업을 횡성으로 가져오는 것이 중요하다”며 “사업 유치하는 동시에 이미 선정된 사업들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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