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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최대주주' 방시혁, 2024년 연봉 1원 받는다…왜

상여는 9억8000만 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2024-03-09 10:12 송고 | 2024-03-09 10:14 최종수정
방시혁 하이브 의장 © News1 송원영 기자
방시혁 하이브 의장 © News1 송원영 기자
하이브(352820) 개인 최대주주인 방시혁 의장이 올해 연봉으로 1원을 받기로 결정했다.

하이브는 지난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린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참고서류'를 통해 2024년 사내이사 보수 한도에 대해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방시혁 의장은 올 연봉으로 1원을 수령하기로 했다. 하이브는 "의장으로서 책임경영 강화 및 하이브의 '페이 포 퍼포먼스'(Pay for Performance) 보상철학의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해 기본 연봉은 1원으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대신 방 의장은 2024년 상여금으로 9억 8000만 원을 받기로 했다. 하이브는 "의장 단기성과인센티브 제도에 따라, 보상위원회에서 2023년 경영성과 및 평가지표에 따라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방 의장은 지난해 급여 5000만 원, 상여 3억 원, 기타 근로소득 700만 원 등 보수로 총 3억 5700만 원을 받았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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