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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결손가정 청소년 20명 교복 지원…1천만원 후원

(광주=뉴스1) 박영래 기자 | 2024-02-29 10:31 송고
광주은행의 '신학기 사랑을 입어요' 교복 후원 행사. 왼쪽부터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방송인 이홍렬씨. © News1
광주은행의 '신학기 사랑을 입어요' 교복 후원 행사. 왼쪽부터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고병일 광주은행장, 방송인 이홍렬씨. © News1

광주은행은 결손가정 청소년들의 교복 구매를 위해 1000만원을 후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학기를 맞아 교복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결손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후원으로, 전달된 후원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추천한 중·고등학교 신입생 20명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2016년부터 '신학기 사랑을 입어요' 교복 후원 행사를 열어 총 9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이끌어주기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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